26일차 기록
전일대비: 체중 -1.0kg / 근육량 -0.7kg / 체지방 +0.2kg
큰일이 나버렸네요. 진짜 ㅎㅎㅎ
이번주 수치는 잔인한것 같습니다. 마지막 한 달을 이렇게 마무리하면 안되는데 T-T
체중은 1kg나 감량해서 기뻐보일려는 찰라...근육은 빠지고 체지방은 올라가는 슬픔
물론 인바디를 맹목적으로 신용해서는 안되며, 가장 믿는건 눈바디 입니다.
내 몸의 변화는 내가 인지하고 달라지는걸 느끼고 있다면 가장 정확할텐데.....
눈바디도 변화가 없다는 것이죠...반성해야 합니다. 진심
식단을 타이트하게 하거나 기존과 동일하게 섭취하는 쪽으로 바꿔야 할것 같네요
오늘 아침은 언제나 그렇듯 베이글과 점심은 미역국과 닭가슴살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간식으로는 오랜만에 프로틴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매일 빵을 먹는것 같은데 다이어트는 잘되고 신기했죠. ㅎㅎ
아...네...오늘 아니 이번주처럼 망하는 날들의 연속이지만 저는 1~3주차 부터 꾸준히
아침에 베이글을 먹어왔으니 빵으로 잘 다이어트를 해왔습니다.
오늘 먹은 프로틴 케이크는 "프레드 프로틴 케이크"의 촉촉한 당근입니다.
일반적인 당근케이크를 생각하시면 될텐데, 크림치즈가 빠진 버전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죠
바로 끼리 크림치즈 입니다.
프로틴 케이크이다 보닌까, 확실히 일반 빵보다는 식감은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물론 냉동이기도 하구요. 실온에서 해동을 하고 전자레인지에 가볍게 돌려 먹으면 맛있습니다.
하지만, 더 맛있게 먹기위한 치트키로 준비한 끼리 크림치즈입니다.
빵을 반으로 잘라준 후 크림치즈를 바르고 샌딩해주면 됩니다.
사실 사진으로는 양이 많아 보이지만, 숟가락 한 큰술 정도 (약 10g) 발라주었습니다.
그러고 다시 잘라준 윗면을 샌딩해주면 크림치즈 프로틴 케이크가 완성됩니다.
이거랑 커피 한 잔이면 중간의 간식 역활을 하면서 단백질 섭취도 가능합니다.
여기다 삶은 계란도 하나 먹어주는건데 깜박했네요.
참고로 이 제품은 마켓컬리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맛은 제가 먹은 당근 외에 카카오, 모카, 단호박, 얼그레이 등이 있는데, 후기에서 많이 찾는건
이 당근과 단호박이였습니다. 실제로 저도 다 먹어봤는데 당근이랑 단호박이 제일 맛이 괜찮았어요
아래 링크를 타고 가시면 구입이 가능하십니다.
처음 마켓컬리를 사용하시는 분이신 경우 추천인 riorit 적어주시면 추가혜택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프레드 프로틴 케이크 URL [마켓컬리]
https://www.kurly.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37604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가야겠습니다.
내일은 수치가 좋아지길 바래야 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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