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3] 만들어 먹는 즐거움

23일차 기록

 

전일대비: 체중 -0.2kg / 근육량 -0.4kg / 체지방 +0.3kg

네, 치팅데이 이후 참으로 다시 수치가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ㅎㅎㅎㅎㅎ

 

너무 먹었네요. 역시 회사를 가면 사람이 망가지는 것 같아요 ㅋ

사람을 망치면서 회사를 키워간다는 생각이 ... 공감하시죠?!

 

하지만 꾸준히 해온 3주간 계속 꾸준히 해야죠 하루 이틀 망쳤다고 놓을순 없잖습니까 

아침에는 언제나 그렇듯 베이글과 우유와 그리고 누텔라!!에 과일을 얹혀먹었습니다.

누텔라의 칼로리는 아시죠?! 무시무시한 칼로리지만 아침에 당을 채우는 과정은 중요합니다

(라며 자기합리화를 해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먹고나면 하루의 디저트 생각이 간절하는것도 줄고, 디저트 생각이 나더라도

오늘은 아침에 누텔라를 먹었으닌까 참아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

 

그리고 점심에는 다이어트 도시락을 하나 먹었습니다. 사실 도시락에 대해서는 조금 나중에

다시 한 번 다뤄볼려 합니다. 맛없는 도시락을 사놓으니 이제 거의 짐이 되는것 같아...

 

맛난 도시락만 추리면 엄청 빨리 줄어들텐데...는 아니고 덜 질리고 즐겁게 먹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저녁에는 찹스테이크를 해먹었습니다. 

물론 저 양을 다 먹지는 않았구요. 가족들과 함께 먹었습니다.

 

뭔가 매번 인스턴트와 비슷한 수준의 음식을 먹다보니, 제대로된 한끼를 먹고 싶어서

요리를 해봤는데 뭔가 기분이 좋네요. 먹는것도 뭔가 알차게 먹는 느낌입니다.

 

사실 다이어트는 장기전이기에, 절대 단기간에 감량한 것을 지속 유지하긴 힘들게 사실입니다.

(왜냐 하면 단기간의 다이어트는 우리가 평소 먹지 않는 것들을 먹으며 우리 자신에게 

많은 제한을 두기때문에 단기적인 목적에는 부합하지만, 인생을 살면서는 힘든게 사실이닌까요)

 

아무튼 오늘도 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포스팅이 늦은 이유도 따로 적어볼께요

까먹었기보다는 포스팅에 대해서 생각하다 어제 적다 말았던터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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