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모르고 있었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초기 꿀팁

모동숲(모여봐요 동물의 숲) 다들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가요?!!

 

저도 2일차 게임을 진행하면서, 뒤늦게 알아서 혼자 고생도 하면서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벌써 보닌까 시간되돌리기 하시면서 빠르게 진행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ㅁ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스위치 조작이 미숙한건지 저처럼 초반에 고생하지 마시라고

이미 알고 계실것 같은 초기 꿀팁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수도 있는 정보를 함께 공유 하며 2일차 이야기 시작합니다!

나뭇가지가 모자라서 낚시도 못하고, 곤충도 못잡고 있어요 :(

네...제가 그랬습니다. 처음에 게임을 시작하닌까 나뭇가지들이 나무에 떨어져있어서 아...이게 다 줍고 나면 다시 떨어지는걸 기다려야 하는거구나 싶어서 계속 기다렸는데;; 금방 부서지는 엉성한 도끼, 낚시대, 잠자리채......아 뭐야 이거 이상하자나 했는데

 

저만 바보였어요. 그냥 나무를 흔들면 떨어지는것이 나뭇가지 인것을...이것은 자연의 섭리 ㅎ 모르고 있었습니다.

 

초반에 나뭇가지가 없어 돈주고 사지 마시고 구해서 DIY 만들어 쓰세요 :)

빠르게 이주비용 5,000마일을 상환하고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보너스 받자!

초반에 이주비용으로 너굴이가 5,000마일을 요구합니다! 

 

천천히 상환해도 되지만, 빠르게 물고기나 곤충들을 잡으면서 마일리지를 쌓고 상환하게 되면 집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작은 텐트 생활 청산하고 새로운 시작이 가능한거죠 :) ....물론 우리의 너굴이 공짜란 없습니다. 당당하게 대출을 권유 합니다.

 

진심 이게 게임이 아닌 현실아닌가...집사는데 대출끼고 사야한다는 ㅎㄷㄷ 무려 98,000벨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이왕 할꺼 5,000마일 내고 얼렁 집을 업그레이드 합시다! 

 

모동숲도 모든 가게들이 기본적으로 공사가 들어가서 하루가 걸리기 때문에 미리미리 해두는것이 좋죠

그리고 대출상환을 벨로 할껀지 너굴 마일리지로 할껀지 묻는데 상대적으로 벨로 돈벌기가 쉽기 때문에 벨로 내시는걸 추천합니다.

(마일리지는 미션을 클리어해야지만 모을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초반에 모으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집을 짓고 나면 너굴 마일리지에 너굴 마일리지+ 라는 것이 생깁니다!

 

너굴 마일리지가 일정조건들이 점점 까다로워져서 마일리지 적립이 어려운 반면, 너굴 마일리지+ 미션 조건이 간단하고

일상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예를 들어 물고기를 5마리 잡아오기, 5,000벨이상 쇼핑하기, DIY 3번 만들기 등) 이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플레이 하면서 클리어도 하고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어서 빠르게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너굴 마일리지가 다 그렇지만 클리어 하고서 반드시 확인하셔야지 마일리지가 쌓여요

그냥 클리어 해놨다고 그냥 두시면 안됩니다!!! 왜냐 초반에 제가 그랬거든요 ㅠ-ㅠ 

너굴 마일리지+ 조건을 클리어 했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어요!?

집을 사면 회원등급도 올라가면서 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게 됩니다.
너굴 마일리지+ 는 미션의 따라서  x2 미션도 있어서 마일리지 적립에 정말 좋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너굴 마일리지+는 기존 적립 미션 상단위에 위치하게 되는데 맨처음에 저게 무슨 이야기인지 도통 몰랐습니다.

그냥 아이콘만 존재하고 마우스 커서로도 안옮겨지고, 터치를 해도 안되서...아.. 그냥 아이콘으로 대충 이런거지 했었죠 ㅎㅎ;;; (바보입니다)

바로 스위치 오른쪽 컨트롤러의 + 버튼을 눌러줘야 마일리지+ 세부 내용이 확인가능한거였습니다. 

그래야지 미션도 확인하고 클리어한 미션의 마일도 받을 수 있다는거죠. 

 

여러분들은 놓치지 마세요....저는 이것도 모르고 몇시간동안 초기 미션 다채우고 돌아다녔어요 :(

초반에 사두면 좋은 아이템이 있을까요?!
너굴포트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언제나 쓸 수 있는 도구 레시피를 사면 엉성한 도구 시리즈 상위버전의 도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네! 초반에 사두면 좋은건 당연 "언제나 쓸 수 있는 도구 레시피" 라고 너굴 마일리지로 살 수 있는 DIY 레시피 셋트 입니다!

엉성한 도구 시리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도구들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인데 좀 더 내구성이 좋아져서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초반에 사두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위에 동영상의 나오는 "도구도 쉽게! 즐겨찾기" 아이템도 800벨로 저렴하고 사고나시면

방향키  ↑ 를 통해서 자주 쓰는 도구들을 즐겨찾기로 사용 할 수 있어서 이것도 추천드립니다! 

삽 도구 아이템이 안보여요....어떻게 얻을 수 있죠?!

삽 도구 아이템은 2일차 부터 습득이 가능합니다! 저도 삽이 안보여서 엄청 맵을 돌아다니고 마을 주민하고 이야기도 하고

콩돌이한테 자꾸 물어봤는데, 결론은 첫째날은 못얻습니다.....왠지 모를 :(

 

둘째날부터 부엉이 박물관을 오픈하기 위해서 삽과 장대를 주면서 화석도 캐고 물길 때문에 못건넜던 장소도 이동이 가능하니 

처음 시작하셨다면 하루만 기다리세요!! 아, 물론 부엉이를 무인도에 초대하기 위해 너굴이한테 이야기를 걸고 물고기나 곤충을 주는것을 잊지마세요!!

둘째날에 클리어 해두면 좋은 이벤트는 뭐가 있죠!? 

총 3가지 이벤트를 둘째날에는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1. 부엉이 박물관 개장준비

2. 너굴 가게 오픈준비

3. 죠니의 스마트폰 부품 구해주기

 

요렇게 있는데요. 미리 해두면 좋은 것들이니 둘째날에 몰아서 클리어 해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먼저 부엉이 박물관 개장준비입니다!

간단합니다. 부엉이 박물관에 들어가서 부엉이랑 이야기를 하면 박물관 조건이 까다로워져서 새로운 종류의 곤충, 물고기 그리고 화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걸 15가지 가져다 주시면됩니다 :) 그렇게 하기 위해선 1일차때 새롭게 발견하신 것들을 다 팔지 말고 가지고 있으셨다가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화석은 맵상에 * 별표로 체크된 곳이 있는데 그곳을 삽으로 파면 나오게 됩니다. 화석은 부엉이에게 감정받고 넘겨주면 됩니다. (나중에는 아마 중복되는 화석은 안받을꺼에요 ㅎ 깐깐해서...영 ㅋ)

그리고 부엉이 설명충입니다!! .... 새로운거 가져다 줄때마다 설명을 해주는데 처음엔 오호~ 하면서 듣는데

나중에는 아니야 괜찮아 하실꺼에요. 말이 많거든요 ㅋ;;

아무튼 마지막 새로운 것을 주면 이렇게 좋아하면서 미션을 끝내고 박물관 개장을 준비하게 됩니다 :)

 

두번째 너굴가게 오픈준비! 입니다.

콩돌이가 가게를 오픈해야 한다면서 상담이라고 말을 하고 막노동을 시킵니다.

목재도 3가지 종류로 30개, 철광석도 30개를 달라고 하네요...그 사장의 그 직원입니다...무섭

 

목재는 도끼로 섬을 돌면서 나무를 베면 나와서 크게 문제없이 모을 수 있습니다! 

 

단, 문제는 철광석인데요 !! 철광석은 마을의 돌을 도끼나 삽으로 두들기면 랜덤하게 나오게됩니다.

보통 돌, 점토 아니면 철광석인데요....돌은 나무처럼 마을 곳곳에 있는게 아니라서 수량이 한정됩니다

 

이때 해결방법은 따른 마을에 놀러가서 가져오는 것인데요. 주위에 모동숲을 하고 계신 친구분들이 많으시거나 

닌텐도 온라인 가입 후 다른 지인 분들의 마을에 가셔서 캐오는것이 방법이나....그렇치 못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바로 도도 에어라인을 통해서 다른 섬에 놀러가는 겁니다!

요즘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요즘 모동숲이 그 대리만족을 시켜주는건지...단돈 2,000마일이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집을 업그레이드 하면 너굴이가 티켓 1장을 줍니다. 이걸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데요 

그곳에서 돌을 때려서 철광석을 얻으면 됩니다. 그리고 놀러간 섬에는 동물이 있는데요 이야기를 통해서 원하는 동물을 우리 무인도의 주민으로 받을 수 있으니 혹시 아! 이 동물 우리 무인도에 필요해 하시면 초대하시면 흔쾌이 이사 온다고 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넣고 싶은데...캡쳐를 못했어요 ㅠ-ㅠ 죄송합니다.

 

그리고 한 번에 섬에서 얻을 수 있는 철광석 또한 한정되어 있습니다. 대략 1개 섬의 바위가 3~4개 정도라서 거기서 돌을 두드려서 받는 철광석이 한개당 2~3개 정도 얻을 수 있기에 3번정도 추가로 새로운 섬을 가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총 6,000마일 정도 드는 셈이겠네요 ㅎ 빠르게 모으시고 콩돌이에게 가면 가게를 설치 할 수 있게끔 도면을 줍니다. 그 도면을 들고 원하시는 공간에 가게를 설치하면 됩니다! 끝

 

마지막으로 죠니의 스마트폰 부품 구하기입니다.

도도에어라인 옆 해변에 보면 갈매기 선원 한마리가 쓰려져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죠니 인데, 스마트폰이 고장나서 연락이 안된다고 통신 장치 부품 5개를 찾아 달라고 부탁합니다.

해변에서 구할 수 있다니 찾아주면 미션 클리어입니다.

찾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해변을 가보면 잘 안보이지만 물을 뿜어져 나오는 곳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곳을 삽으로 파보면 통신 장치 부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찾아주면 미션 클리어!! 나중에 보답 한다네요 :)

근데...나중에 죠니한테 말 걸어보시면 눈물납니다 T^T 꼭 말걸어줘요 착한애입니다.

이렇게 2일차에 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봤는데요. 여기서 빼먹은건 도도 에어라인으로 다른 무인도에 갔을때 얻었던 과일(유자 등)을 가져와서 우리 해변에도 심으면 나무로 자라서 그 열매를 얻을 수 있으니 이것도 꼭 해보세요 :)

 

마무리는 우리 블루잉섬에 세바스찬이 뼈때리는 소리로 끝을 냅니다! 게임도 좋지만 날씨도 좋은 요즘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모동숲해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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