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마카롱이라는 것은 너무 흔해져버렸고, 편의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저트가 되어버렸다. 비슷한 것으로 초콜릿을 들 수 있는데, 초콜릿 맛집으로 유명해서 발렌타인 데이와 같은 날에도 그 흔한 초콜릿을 이곳에서 구입하기 위해 찾아간다는 "삐아프"에 세컨 브랜드 "마카롱쿠튀르" 라면 마카롱도 다르지 않을까 해서 가보았다 가로수길의 삐아프에서 바로 20M 떨어진곳에 위치하는 "마카롱쿠튀르" 외관에서 느껴지는 인테리어도 "삐아프" 스러운 느낌이 있다. 사진에는 밖이 비추지만 실제론 가게 밖에서 안을 볼 수도 있어서 나 디저트 가게입니다 라는 주장이 강하다! 그리고 역시 이곳도 삐아프와 동일하게 자그만가게로 좌석같은건 없다. 사실 디저트 가게면 커피 한 잔하면서 즐길 수 있게 카페형으로도 낼 수 있을 것..
한정판은 못샀지만 ! 다행히 당일날 구매 완료 :) 삐아프 초콜릿을 구매 못했다는 포스팅을 한 다음날 오늘 회사사정으로 오전 근무 후 퇴근하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한정판 판매는 끝났지만 ㅠ 일반 봉봉패키지는 판매 한다고 해서 퇴근 후 바로 달려갔습니다! 12시 매장 오픈! 12시 15분 매장 도착!! 근데 벌써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신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발렌타인 패키지는 품절이라 못사지만 저처럼 일반 봉봉패키지를 구매 하로 오신 분들이 한 가득 줄을 서면서 진짜 삐아프가 유명해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조그만한 매장에서 줄을 서서 초콜릿을 사다니 ㅎ 청담에 조그만한 가게 때부터 가서 구매도 했던 터라 뭔가 기분이 이상하기도 했습니다! 영롱한 한정판 박스도 차곡 쌓여 있었습니다 이 많은 박스가 다 팔린..
나만 알고 싶었던 초콜릿가게가 유명해졌다..결국 올해는 못샀음 매년 발렌타인데이 하면 초콜릿=삐아프다! 정의를 하자면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고 화이트데이때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이였지만 이젠 그러한 경계선도 모호해졌고 사실 많은 이들과 기업의 상업적인 마케팅을 위한 기념일로 변해버렸다 그래도 그걸 기회삼아 초콜릿을 먹어보는거다 올해도 그렇기 위해 초콜릿을 삐아프에서 사볼까 했는데... 그렇다 수요미식회도 방영되고, 인스타그램이니 너무 많은 곳에 노출되어 버린 이 곳은 한정수량으로 만든 발렌타인 초콜릿이 당일 예약 완료되어 버렸다! 물론 가격이 그렇게 착하거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다. 자그만치 6만원이다!!! 그런데 패키지를 보면 납득이된다 퀄리티 높은 수제 초..
순대가 아쉽고 깻잎이 아쉽고 아쉬운 맛 너구리에 이은 컵라면 시리즈 후기 2탄입니다! 이럴 목적은 아니였는데, 커뮤니티에서 출시 전 부터 핫했던 컵라면이 편의점갔다 눈에 띄는 바람에 참을 수 가 없었습니다! 궁금한 건 먹어봐야죠 :P 삼양에서 나온 신림동 백순대 볶음면 입니다!! 사실 저는 백순대를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리뷰는 백순대와 맛을 비교 할 수 있는 리뷰는 아닙니다. (진짜 백순대가 훨 맛있겠죠 ㅋㅋ 뭐 안봐도) 하지만 오랜만에 볶음면인데 맵지않는 볶음면이라니 신기해서 끌렸습니다. 사실 불닭 볶음면 시리즈도 슬슬 질릴정도로 나왔잖아요 ㅎ 백순대 볶음면의 내용물은 딱 저 세가지입니다. 본품(용기/면) + 소스 + 깻잎유 순대는 없네요, 사실 순대도 들어갔으면 좋겠다 싶었지만...순대가 ..
불닭볶음면 같을줄 알았으나 더욱 맛있는 너구리로 진화 하였다! 너구리가 RTA로 업그레이드 되서 나왔습니다!! 왜 RTA인가 싶었는데 너구리를 꺼꾸로 돌려서 읽으닌까, 영어의 RTA처럼 보이네요 어떤 외국인이 너구리를 보고 RTA라고 읽었던 것을 착안해서 마케팅으로 신메뉴를 내었습니다!! 패키지는 마치 신라면 블랙을 보는 느낌을 주는 블랙으로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사실 패키지만 보면 뭔가 엄청 매울것 같게 생겨서 불닭볶음면 같은 마라탕 같은 얼얼한 맛인가 싶어서 궁금증이 생겨서 사봤습니다. 사실 저는 캡사이신, 마라 투척한걸 그렇게 즐기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앵그리 RTA 컵라면 버전의 내용물은 심플합니다. 원래 내용물(면, 다시마, 건더기)에 분말스프만 따로 포장 되어 있습니다! 그냥 비닐포장도 비슷할것..
멋진 분위기와 맛있는 피자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 이곳을 방문한지도 아마 꽤 되어서 2년정도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가끔 피자가 먹고 싶을때 생각나는 곳으로 매번 갈때마다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이름은 "뉴 오더 클럽" 입니다.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10분거리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주말을 피해서 간다면, 그렇게 웨이팅 없이 즐길 수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매장의 분위기도 좋습니다. 낮에도 밤에도 피자와 맥주! 치맥하기 딱 좋습니다 그래서 맥주를 안시키면 정말 서운하죠! 맥주가 진짜 맛있게 보이는 그런 공간입니다. 자리는 입구의 창가자리가 좋습니다. 빛이 많이 들어온다면, 블라인드를 내려서 사진처럼 분위기를 잡아도 좋구요. 겨울이든 여름이든 사계절 언제든지 가도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
낮과 밤 서로 다른 느낌이 공존하는 멋스러운 충무로의 카페 을지로에서 조금 떨어진 충무로에 맘에 드는 카페 한군데를 발견 충무로 역에서 걸어서 5분걱리에 위치한 "섬광"이라는 카페이다. 뿜뿜노래방 5층에 위치한 이 카페는 낮과 밤에 분위기가 달라서 두번 가야 한다. 건물에는 엘레베이터가 따로 없다. 그래서 걸어 올라가야한다. 계단오르는거에 익숙한 나로썬 딱히 어렵지도 힘들지도 않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겐 뭔가 어색하긴 할듯 커피를 시킬까 하다가 요즘 회사에서 너무 커피만 마셔대서 그런지 커피대신 에이드 한잔과 프렌치토스트(과일)을 주문! 공간이 전체적으로 엔틱하지만 모던한 느낌이다 스피커에 흘러나오는 음악들이 카페 공간을 가득 채워주고있다 먼저 나온 키위 에이드 맛있었다 같이 올려준 크렌베리?! 아세..
타이밍이 잘 맞으면 맛 볼 수있는 그런 힙지로 피자가게 회사 근처에 유명한 피자가게가 하나 있는데 그곳이 바로 이곳이다. 경일옥 지난번에 점심 시간을 노려서 갔지만 실패했는데, 설연휴 전날이라 사람이 다소 줄었는지 딱 들어가자마자 2자리가 비어 들어갈 수 있었다. 테이블은 4인석이 2개, 2인석이 2개 정도로 그렇게 많치 않았다. 하긴 가게 자체가 크지 않아 이정도가 딱이다. 경일옥(京一屋) “서울 최고의 집” 이라는 뜻의 설렁탕 집에서 이제는 피자집이 되었다. 뭔가 이 것만으로 힙지로 가게의 걸맞는 타이틀이 아닐까 싶다. 사실 요즘 을지로가 힙지로가 되면서 많은 가게들이 들어섰는데 그래서 좀 힙지로가 옛날의 힙함이 사라지는 느낌 우리는 피자 “알트로 베르데” 와 파스타 “아마트리치아나” 를 주문. 사실..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만족스런 딸기페어 겨울하면 딸기라는 공식대로 많은 브랜드가 딸기를 가지고 엄청난 상품과 함께 마케팅을 언젠가 부터 다양해지고 있다 요즘만 보더라도 외식 카테고리에선 딸기가 빠지는게 이상할 정도이니 그런가운데 딸기뷔페도 이미 예약이 최소 한 달 마감되는 곳이 많고 길겐 세달 이 중에 딸기뷔페 대신 애프터눈 세트로 나오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점의 OH! MY BERRY 딸기 애프너눈 세트를 즐기고 왔다 가격은 2인 기준 52,000원 먼저 마실음료를 물어봐주시는데 음료가 총 4종류로 논알콜2종과 알콜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주문한건 칵테일인 스트로베리 스매쉬와 스트로베리 하트 스매쉬는 에이드같은 종류고 하트는 계란흰자가 들어간다 (사진의 왼쪽이 하트로 위에 폼이 계란폼) 그..
제주도에서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찻집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작년에 들렸던 제주도에서 들렸던 찻집이다 카페가 주류인 한국에서도 조금씩 늘어가는 찻집들을 보면서 괜히 기분이 좋은건 왜 일까?! 아무튼 점심시간때 방문했던지라 사람들이 없어 오롯이 혼자서 이 공간을 이용했다 조금은 어색했것도 사실 어디로 자리를 잡을까 고민이 될 정도로 이곳의 공간은 공간 하나 하나가 개성이 있게 짜여져있었다 그래서 머무는 곳에서 보이는 풍경 또한 조금씩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매력적인 곳이였다 그렇게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 철관음농염이라는 차와 이곳의 시그니처 같은 화과자인 복숭아 화과자 그리고 인절미 양갱 복숭아 화과자는 이름 그대로 복숭아 모양을 한 화과자 부드러웠다 같이 가져다 주신 칼로 복숭아를 가르니 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