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COS) 20 S/S 입기편한 와이드 팬츠 코튼 트라우저

안녕하세요, 잉스타입니다. 

 

오늘은 코스에서 이번 시즌에 나온 와이드 팬츠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름이 다가오다보니 딱 달라붙는 슬림한 팬츠보다는 통이 넉넉한 레귤러나 와이드한 걸 선호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눈에 들어온 바지가 있어서 구매 후 소개드리려고 가져왔습니다.

출처: COS  공식홈페이지

바로 이 상품입니다. 정식 제품명은 "엘라스틱 오가닉 코튼 트라우저" 입니다. 색상은 현재까지 2가지(다크그레이, 더스티브라운)로 출시 

가격은 115,000원 입니다. 사이즈는 XS ~ XL 까지로 저는 다크그레이 색상으로 S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완전 와이드한 팬츠입니다. 오가닉 코튼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허리가 밴딩처리되어 있어서 입기 불편함이 없고, 무게또한 가볍기 때문에 요즘같이 선선한 날씨부터 더운 날씨까지 커버 가능한 제품같습니다.

구매한 실물입니다. 사진과 같이 허리춤에 밴딩처리가 되어서 정말 입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고무줄 바지가 대세인듯 정말 S/S시즌에 빼놓지 않고 나오는 제품이고 특히나 코스에서 정말 많은 밴딩처리된 고무줄 바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디자인이라서 취향이 아니실 경우 선택지가 줄어 드실 수 있을것 같아요. 사실, 밴딩처리가 된 부분에 주름이 가있어서 넣입하시기에는 위에 뭘 받쳐 입으시냐에 따라서 느낌이 상당히 다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소에 코스의 바지는 31, 46, M, S를 주로 입습니다. 특히 이런 밴딩처리된 트라우저 경우에는 S사이즈를 자주 입게되네요. 

기장도 M사이즈 경우 길기도 한데 이번 와이드한 바지경우 M사이즈를 입을경우 너무 부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S사이즈가 딱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지 앞면에는 지퍼대신 버튼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부분도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데 COS 경우 트라우저가 버튼식으로 많이 되어 있어서 적응 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지퍼가 확실히 편하긴 해요 ㅎㅎ

초점도 안맞고 흔들.....렸어요 죄송합니다 ㅠ

그리고 와이드한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비교해볼참에 손바닥을 대어봤습니다. 거의 성인 남자 손바닥 2개 정도의 폭입니다.

어느정도 와이드한지 감이 오시죠? 보통 슬림한 사이즈경우 손바닥 1개, 보통 바지경우 1.5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착용샷입니다. 와이드한 느낌이 좋습니다. 더운날 통풍도 잘되어서 ㅎㅎㅎ 정말 편합니다.

물론 코디하실때 너무 위에 슬림한 셔츠나 티셔츠를 제외하시면 뭐든 다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TOP: COS 18 S/S, 19 F/W

BOTTOM: COS 20 S/S

SHOES: MUJI

 

이상입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 !!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