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호웰 MHL 투웨이(2way) 숄더백 가방

오늘은 오랜만에 구매한 마가렛호웰 가방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마가렛호웰의 정식명칭보다는 MHL이 더유명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저는 미니멀한 갬성이 너무 좋아 격하게 애정하는 브랜드죠 ㅋ

그런 MHL을 유명하게한 제품인 바로 마가렛호웰의 로고 MHL이 들어간 투웨이 숄더백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사진출처: 마가렛호웰 공식홈페이지

바로 요 제품인데요. 정식명칙은 MHL. HEAVY COTTON CANVAS 입니다. 

소비자 판매가 158,000원입니다.

 

이 제품은 스테디샐러로 정말로 많은 브랜드나 보세에서 카피를 많이 하는 제품이기도 한데요.

실용적인 면과 디자인적인 면을 둘 다 살려서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색상이 매년 조금씩 바뀌거나 시즌별로 소재가 린넨등으로 추가되어서 나오고 있는데요. 저는 이번 시즌 제품중 네이비 컬러를 구매했습니다. 차콜하고 많이 고민을 했는데, 여름에 자주 들고 다니고 싶어서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는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색상들은 한국 공식홈페이지에서 구경 및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 부탁드릴께요

https://margarethowell.co.kr/store.html?cate_no=30#

 

마가렛호웰 - (중분류) MEN

(중분류) MEN

margarethowell.co.kr

저는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배송도 빨라서 구매하고 바로 다음날도착! 역시 배송천국 우리나라 👍🏻)

 

마가렛호웰을 구매하기 위해서, 여태까지 직구나 직접 여행가셔서 많이 사오셨는데 이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여서 좀 더 손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역시나 마가렛호웰은 만만치 않은 가격대라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총알이 필요하죠 😂

 

택배 박스에도 그냥 종이박스가 아닌 마가렛호웰 로고가 박힌 박스로 배달되어집니다.

와~ 박스가 가방하나 들어있는데 좀 크다 싶었는데 박스를 개봉하니 바로 이렇게 쇼핑백이 들어있고 쇼핑백안에 상품이 담겨져있었습니다.

보통 쇼핑백 주시더라도 그냥 접혀있는데 이건 딱 박스에 맞게 제작된 쇼핑백(혹은 반대)에 구겨짐 없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역시 고급브랜드에서나 느껴보는 서비스랄까요?! 명품까지는 아니지만 백화점의 입점한 고급브랜드로 이런거 받으면 기분이 좋긴하네요.

쇼핑백안에는 비닐포장된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정식 수입품이라 수입품 태그도 역시 같이 달려있습니다.

이 쪼그만한 캔버스 백이 16만원돈이라니 생각만 하면 후덜덜 하지만;;;

 

요즘 해외여행도 못가는 시국이기도 하고, 원래 정가가 13만엔으로 직구했을때에 배대지 비용등을 생각하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식홈페이지에서 네이버페이로 구매가 가능해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면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세요 !!

 

 

사실 이 네이비 색상은 MHL. 로고가 선명하게 들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조금 있을것 같긴한데요.

저는 이 제품말고 린넨 에코백으로 하나 더 있어서, 나름 은은하게 보이는것도 멋스럽다고 생각해서 일부로 이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물론 다른색상들 보시면 쨍하게 로고나 들어나있는것도 많으니 선택하시면 되실것 같아요!)

 

사진상으로도 로고가 약간의 색상차로 희미하게 보이는 정도입니다. 

사이즈는 아담합니다. 이것저것 보부상처럼 쓰실 목적에는 사실 잘 맞지 않으실꺼에요.

 

특히 이걸로 노트북이나 전공서적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실분은 절대 사시면 후회하세요!!!! 

그리고 이건 숄더백! 입니다. 어깨에 걸치셔야되고 물론 크로스백처럼도 사용이 가능하나 소지품이 많이 들어있으면 이쁘지 않아요.

 

그래서 이 제품은 남성분보다 여성분들이 선호를 많이 하시긴 합니다. (하지만 전 남자지만 구매 ㅋ)

질감은 캔버스 재질로 편하게 쓸수 있고, 무겁지 않아요! 

그리고 가장 좋은건 투웨이로 쓸수 있어서 숄더백으로 쓰거나 손으로 도트백처럼 들고 다닐 수 있는 손잡이도 달려있습니다.

 

사실 저는 여름에 가볍게 쓸려고 구매를 했는데요. 평소에는 백팩을 많이 매고 다니는데, 여름에는 정말 덥고 땀때문에 백팩을 매고 다니면 순식간에 등에 지도를 그려서....😅

 

그런 목적하에 소지품도 많이 없는터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렇게 사진 찍어두니 로고가 보이긴 하네요 :)

사이즈감인데요. 제가 주로 들고다니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입니다. 

아마 12.9인치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기보단 저처럼 그냥 이동중이나 업무에 수업에 필요한 것들만 넣어다니신다면 잘 사용하실 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상당히 매니아층이 두터운 브랜드와 시그니처 제품으로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혹시나 구매를 고민하고 계시던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다음에 또 찾아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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