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85만 유튜버 '신사임당'의 "킵고잉(KEEP GOING)"

두번째 책 리뷰입니다. 스마트스토어 또는 N잡러, 디지털노마드를 유튜브에서 치셨으면 한 번 쯤 보셨을 유튜버 '신사임당'님이 출간한 따끈따끈한 신간 "킵고잉(KEEP GOING)" 입니다.

 

7월 22일날 발매되었으니 일주일정도 지난 오늘에야 다 읽었네요 ㅎㅎ

 

요즘 자기개발서적이니 강의니 자주 보고 듣고 있습니다.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자기개발서적은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에게 강요하는듯한 주입식 교육 같아서 멀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도 듣고 책을 읽으면서 이제는 뭐랄까 책에서 이렇게 하세요! 라고 말하더라도 나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고 판단하고 행동하게 되어 오히려 자주 찾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뜻인건지 ㅎㅎ

 

1. 이 책은

유튜버 '신사임당'이 말해주는 자신이 성공하기 까지의 경험담을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이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독자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지난 번에 리뷰한 N잡하는 허대리님의 책과는 다소 결이 다릅니다. N잡하는 허대리 경우 본인의 지식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자신의 능력치를 어떻게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끔 합니다.

 

2020/07/28 - [공부하는잉_STUDYING] - 책 리뷰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 스쿨"

 

책 리뷰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 스쿨"

안녕하세요, 오늘은 처음으로 블로그에 책 리뷰를 해보네요. 1. 이 책은 첫 리뷰할 책은 바로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 스쿨" 이라는 책입니다. 티스토리를 하시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아마도

ingstar.me

하지만, 신사임당님은 본인에게는 주어진 능력이라던지 사회적인 지위나 배경, 경재적인 능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으며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을 해줍니다. 바로 그 사례가 본인이며 자신의 이야기를 책속에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2. 추천하는 대상과 이유 

이 책은 신사임당님이 성공하신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사업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사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현재 사업을 시작하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업을 하는데 있어 갖춰야할 마인드와 사업에 실패와 성공의 기준, 그리고 그것을 통해 자신이 얻어가야 할 것들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신사임당 본인도 처음부터 모든게 잘된것은 아니였습니다. 동업을 시작하면서 실패를 맛보고 빚을 지기도 하면서 몇번의 사업을 통해서 그 경험을 쌓고 여기까지 오르기에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걸렸다는것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확장해나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우리가 쉽게 선입견에 갖혀 있는 부분을 깨트려 줍니다.

1억을 버는 사람과 1천만원을 버는 사람의 사업 마인드, 그런 사람들이 사업을 하는 방식과 신사임당 자신이 생각하는 사업의 기준도 엿볼수 있습니다.

 

간접적으로 성공한 사업가의 이야기를 이렇게 체험할 수 있는것만으로도 추천할 만한 책인것 같습니다. 

 

3. 책을 읽고난 뒤에 느낀점

사실 저는 신사임당님의 유튜버 구독자는 아니고 몇개의 동영상을 알고리즘 통해서 시청을 한게 다였습니다.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할 생각이나 사업을 진행할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유명하신 유튜버가 책을 낸다고 하니 비싼 동영상 강의보다는 조금은 접근하기 쉬울것 같아서 구매한 책이였습니다.

 

이 책도 사실 앉아서 하루만의 읽을 수 있게 쉽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위에 추천하는 대상이 사업을 준비하거나 하시는 분들께 추천을 드린다고 했지만 이 책에는 돈을 이렇게 하면 벌 수 있습니다 라는 설명서와 같은 느낌은 아닙니다. 돈을 벌기 위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사업을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내가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이렇게 생각하면 좋을것 같다' 라는 힌트가 담긴 책

 

그래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돈이라는 것 때문에 신사임당님 자신이 대출이라던지 빚이라던지의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다시 자리를 잡기까지의 스토리를 알기전까지는 마치 그냥 한 순간의 개천에서 용이 난것 처럼 보일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사기꾼이라고 소리를 듣기도 했다면서 책에서도 서술되어 있습니다.

 

요즘 시대가 예전에 비해서 정말 수박겉할기로 사람을 판단하기 쉬워진 세상이라 남의 좋은면이 부각되면 나쁜면을 찾아내려는 사람들도 많아진터라 본인 입으로 이러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기에 궁금증을 풀 수 있었던 책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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