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만의 한 번에 통과한 첫 애드센스 승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 유저라면 다들 관심있으실 애드센스 승인에 대해서 적어볼려고 합니다.

 

블로그 유저사이에서는 애드고시라고도 불리우고 있는 애드센스인데요.

저도 처음에 승인 받기까지 무수한 정보를 접하고 들었던 터라 승인을 받기까지 엄청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 걱정부터 승인까지의 이야기를 적어 볼까 합니다.

 

1. 승인까지 걸린기간

- 블로그 시작: 2020/01/16 

- 애드승인 승인: 2020/02/11

- 총 소요기간: 27일 

평균적으로 승인이 나는 개월수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아마 대부분의 분들 보다 빠른편인것 같습니다.

보통 1~2번씩 애드고시 낙방하시고 애드센스를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고 27일만에 승인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한 번 떨어지면 다시 해보자 일단은 심사 넣어보자라는 생각으로 넣었던 것이라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 승인 요청전에 블로그를 어떻게 보면 구글에서 볼때 좋게 보일지 고민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서 더욱 심사가 까다롭고 오래걸린다고 하는데 저는 딱 코로나 이슈전에 잘 승인이 난것도 시기가 적절했나봅니다.

 

2. 내가 생각하는 승인요인

- 이 부분은 순전히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정답이 아닌점을 우선 말씀드립니다.

- 해당 내용은 참고 하시되 100% 승인을 장담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환경에 따라 변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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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글과 사진이 아닌 나의 컨텐츠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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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부분을 제가 제일 기본으로 지켰던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초기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익목적의 글이 없습니다. 

단순하게 제가 알고 있었던 브랜드나 경험했던 것들을 위주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의 정보를 긁어올일도 없었으며, 사진 같은것도 복사해오거나 붙여넣기 할것들이 없었습니다.

 

주로 빈약한 컨텐츠라는것이 어느정도의 정보의 유사성으로 인해 비슷비슷한 컨텐츠의 글/사진이 중복되어 구글 자체 심사시

좋은 내용이지만 컨텐츠 적으로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좋게 인식이 안되는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익은 애드센스 승인 후 생각하는걸로 기준을 잡으시고 

 

내가 만들수 있는 나만의 경험이 담긴 포스팅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포스팅 자체가 내가 지향하는 블로그 컨셉과 안맞으시더라도 쓰시면 됩니다. 

나중에 승인 후 그 글들만 비공개로 돌리시면 되닌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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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전까지는 꾸준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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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블로그 시작이후 1일 1포스팅 원칙을 지켜나갔습니다.

 

애드센스 뿐만 아니라 블로그 활성화를 위해서는 초기에 꾸준한 포스팅을 하는것이 블로그를 성장시키는데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하나씩은 글을 작성하려고 하였습니다.

 

저도 블로그가 처음이다보니 정말 글을 매일 매일 쓰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일기도 안쓰던 애가 갑자기 블로그에 사진도 올리고 글도 올리고 ㅎㅎ

 

마치 밀린 숙제를 하는 듯한 느낌도 중간엔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위해서 하는 노력은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하루에 하나씩 해가자 입니다. 

 

결론은 총 19개의 글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27일차에 승인은 받았지만 이전에 승인을 요청한 시점 이 후에는 1일 1포스팅을 하지 않아서

조금의 포스팅 갯수 차이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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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말하는 기준에 흔들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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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말하는 기준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 기준이 나에게 100% 적용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제가 쓴 위에 글도 마찬가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정보를 보고 자신이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면 됩니다.

 

저도 애드센스 승인을 준비하면서 많은 글과 예시를 봤지만 모든게 저에게 맞거나

그 기준에 부합되게끔 포스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최소 포스팅 글자수는 1,000자가 넘어야 하고 핵심 키워드가 반복되어야 한다.

카테고리는 많이 만들지 말고 한가지로만 집중해야 등등

 

위에 예시는 저하고는 맞지 않았지만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저는 블로그가 처음입니다. 그렇게 길게 글 쓰는 재주를 갖고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는 구구절절 적어내려갔습니다.

보시는 분들에게는 조금은 형편없을지도 모르지만 내가 만족할만한 글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카테고리도 나눠서 이미 운영을 했구요. 나중에 글이 많아지면 분류하기 귀찮고

아마도 안할것 같아서 미리 나눠 놨었습니다.

 

3. 마무리

 

제 블로그를 보면 아직도 미숙합니다. 승인은 한 달도 안되어 받았지만 수익은 정말 6개월동안 변동이 없네요.

어찌보면 꾸준한 컨텐츠를 못 포스팅한것도 이유인것 같기도 하고,

 

애드센스 승인만되면 정말 수익이 급 상승할것 같았는데, 이제는 어떻게 좀 더 블로그를 활성화 시키고

유입을 시킬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강제성이 아닌 자발적인 유입을 말이죠 :)

 

건강한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 오늘도 고민하는 하루였습니다 ! 다음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