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 이모지 페이스 반팔 티셔츠 리뷰

안녕하세요,  잉스타입니다.

 

오늘은 아크네 스튜디오의 시그니쳐 처럼 되어 버린, 이모지 페이스 티셔츠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아크네 스튜디오 세일기간이라서 일부 색상에 한해서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고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리뷰 보시고 구매를 고민하시는것도 어떨까 싶네요!

 

https://www.acnestudios.com/kr/ko/home

www.acnestudios.com

자 그럼 시작합니다 ㅎㅎ

 

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습니다. 다양한 색상중에서 미드나잇 블루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상이기도 하구요. (물론 많은 남성분들의 워너비 색상이긴 합니다.)

 

출처: 아크네 공식홈페이지 (좌: 클래식, 우: 슬림)

참고로 아크네 경우 티셔츠도 핏이 여러종류로 출시되는데 저는 위에 좌측 사진처럼 클래식 핏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좀 더 몸에 붙는 슬림핏도 있으니 선호하시는 스타일 따라서 선택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정식명칭은 nash face 티셔츠로 색상은 미드나잇 블루 입니다. 생산날짜(20년 4월)도 찍혀나오는거 보니 신상신상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가격은 16만원입니다. (다만, 직구여서 카드수수료가 붙어 약 16만2천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카드사마다 수수료가 상이하니 이부분은 감안해주세요.)

 

한국까지 직배송이 가능하기때문에 별도의 추가 배송료나 배대지를 사용 안하셔도 되니 편하게 구매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아크네 제품을 처음 사보는데요, 나름 시그니처라고 알고있는 핑크핑크한 종이봉투에 담겨서 배송이 옵니다. 

(왜 사진을 안찍었지....ㅠ)

 

요즘들어서 배송에도 이러한 갬성아닌 갬성을 넣는 브랜드들이 많아 지고 있는것 같은데요. 언택트 문화에서 어떻게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할까 하는 브랜드의 고심이 이런 부분에서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아크네 스튜디오에서 티셔츠를 구매한 이유는 그냥 단 한가지인데요. 바로 이 얼굴모양의 '-' 이모지 때문입니다. 

 

제가 요즘산 아미 티셔츠도 그렇고, 메종키츠네 등등 이렇게 단순한 무지티에 본인들의 시그니처 로고를 넣어서 판매하는 브랜드들이 다양한것 같습니다. 근데 가격이 이쁘지 않아요. 착하지 않아요. 사실 티셔츠 한장에 16만원이라니 이게 치킨이 몇마리야 하면서 결국 사는 이 호구는 참 ㅎㅎㅎ

 

아무튼 이렇게라도 블로그에 남겨야지 하면서 글을 씁니다.

 

착용한 모습인데요, 전신컷도 찍어놓고 모르고 지워버려서.....(하아...요즘 왜이러냐 나...) 나중에 추가 해보겠습니다.

 

아쉬운맘에 이모티콘 얼굴 실컷보시라고 클로즈업한 사진도 한장 더 찍었습니다.

실제로 티셔츠 입어보니 너무 두껍지 않고, 얇아 한여름에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색상도 어두운편이라서 비치는 느낌은 없구요.  

이번 여름에도 많이 많이 주구장창 입어보겠습니다!

 

다음에 또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