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서로 다른 느낌이 공존하는 멋스러운 충무로의 카페 을지로에서 조금 떨어진 충무로에 맘에 드는 카페 한군데를 발견 충무로 역에서 걸어서 5분걱리에 위치한 "섬광"이라는 카페이다. 뿜뿜노래방 5층에 위치한 이 카페는 낮과 밤에 분위기가 달라서 두번 가야 한다. 건물에는 엘레베이터가 따로 없다. 그래서 걸어 올라가야한다. 계단오르는거에 익숙한 나로썬 딱히 어렵지도 힘들지도 않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겐 뭔가 어색하긴 할듯 커피를 시킬까 하다가 요즘 회사에서 너무 커피만 마셔대서 그런지 커피대신 에이드 한잔과 프렌치토스트(과일)을 주문! 공간이 전체적으로 엔틱하지만 모던한 느낌이다 스피커에 흘러나오는 음악들이 카페 공간을 가득 채워주고있다 먼저 나온 키위 에이드 맛있었다 같이 올려준 크렌베리?! 아세..
타이밍이 잘 맞으면 맛 볼 수있는 그런 힙지로 피자가게 회사 근처에 유명한 피자가게가 하나 있는데 그곳이 바로 이곳이다. 경일옥 지난번에 점심 시간을 노려서 갔지만 실패했는데, 설연휴 전날이라 사람이 다소 줄었는지 딱 들어가자마자 2자리가 비어 들어갈 수 있었다. 테이블은 4인석이 2개, 2인석이 2개 정도로 그렇게 많치 않았다. 하긴 가게 자체가 크지 않아 이정도가 딱이다. 경일옥(京一屋) “서울 최고의 집” 이라는 뜻의 설렁탕 집에서 이제는 피자집이 되었다. 뭔가 이 것만으로 힙지로 가게의 걸맞는 타이틀이 아닐까 싶다. 사실 요즘 을지로가 힙지로가 되면서 많은 가게들이 들어섰는데 그래서 좀 힙지로가 옛날의 힙함이 사라지는 느낌 우리는 피자 “알트로 베르데” 와 파스타 “아마트리치아나” 를 주문.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