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이 잘 맞으면 맛 볼 수있는 그런 힙지로 피자가게 회사 근처에 유명한 피자가게가 하나 있는데 그곳이 바로 이곳이다. 경일옥 지난번에 점심 시간을 노려서 갔지만 실패했는데, 설연휴 전날이라 사람이 다소 줄었는지 딱 들어가자마자 2자리가 비어 들어갈 수 있었다. 테이블은 4인석이 2개, 2인석이 2개 정도로 그렇게 많치 않았다. 하긴 가게 자체가 크지 않아 이정도가 딱이다. 경일옥(京一屋) “서울 최고의 집” 이라는 뜻의 설렁탕 집에서 이제는 피자집이 되었다. 뭔가 이 것만으로 힙지로 가게의 걸맞는 타이틀이 아닐까 싶다. 사실 요즘 을지로가 힙지로가 되면서 많은 가게들이 들어섰는데 그래서 좀 힙지로가 옛날의 힙함이 사라지는 느낌 우리는 피자 “알트로 베르데” 와 파스타 “아마트리치아나” 를 주문.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