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4가에서 차와 커피 마시면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곳 을지로는 역시 힙지로 였나! 을지로4가 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한 카페 엔에이(n/a) 힙지로의 묘미는 역시나 없을것 같은 곳에 숨겨져있는 곳을 찾아보는 재미이다. 엔에이도 그런곳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이다. 갤러리카페 답게 안에는 전시작품이 걸려져 있다. 작품 전시는 주기적으로 변경되는데 현재는 곽기곤 사진전 [PIECES]이 열리고 있다. 이 한 겨울에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작품과 음악 사실 이번 겨울은 겨울답지 않은 겨울이라 너무나 여름이 그립지는 않다. 그래도 시원한 풀장에 풍덩 빠져서 헤험치고는 싶다 커피를 만드는 공간도 참 멋스럽다 저런 공간에서 커피 만들면 무슨 느낌일까 ?! 참고로 이곳은 에스프레소 머신은 없고 드립커피만 판매되..
타이밍이 잘 맞으면 맛 볼 수있는 그런 힙지로 피자가게 회사 근처에 유명한 피자가게가 하나 있는데 그곳이 바로 이곳이다. 경일옥 지난번에 점심 시간을 노려서 갔지만 실패했는데, 설연휴 전날이라 사람이 다소 줄었는지 딱 들어가자마자 2자리가 비어 들어갈 수 있었다. 테이블은 4인석이 2개, 2인석이 2개 정도로 그렇게 많치 않았다. 하긴 가게 자체가 크지 않아 이정도가 딱이다. 경일옥(京一屋) “서울 최고의 집” 이라는 뜻의 설렁탕 집에서 이제는 피자집이 되었다. 뭔가 이 것만으로 힙지로 가게의 걸맞는 타이틀이 아닐까 싶다. 사실 요즘 을지로가 힙지로가 되면서 많은 가게들이 들어섰는데 그래서 좀 힙지로가 옛날의 힙함이 사라지는 느낌 우리는 피자 “알트로 베르데” 와 파스타 “아마트리치아나” 를 주문.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