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의 갤러리 카페 엔에이(n/a)

을지로4가에서 차와 커피 마시면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곳

을지로는 역시 힙지로 였나!
을지로4가 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한 카페 엔에이(n/a)

힙지로의 묘미는 역시나 없을것 같은 곳에 숨겨져있는 곳을 찾아보는 재미이다.
엔에이도 그런곳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이다.

갤러리카페 답게 안에는 전시작품이 걸려져 있다.
작품 전시는 주기적으로 변경되는데 현재는 곽기곤 사진전 [PIECES]이 열리고 있다.

이 한 겨울에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작품과 음악
사실 이번 겨울은 겨울답지 않은 겨울이라 너무나 여름이 그립지는 않다.

그래도 시원한 풀장에 풍덩 빠져서 헤험치고는 싶다

커피를 만드는 공간도 참 멋스럽다
저런 공간에서 커피 만들면 무슨 느낌일까 ?!

참고로 이곳은 에스프레소 머신은 없고
드립커피만 판매되고 있다. 그래도 좋다!

나는 에스프레소 보단 드립커피를 선호한다.

청소기마저 분위기 있다 ㅎ
갤러리카페 맞나보다

이제 슬슬 작품을 보러 올라가보자

조각조각들

사실 어떠한 의도를 담고 있는건지는 모든게
이해는 되지 않치만, 갬성! 이런건 여기있음

그런 사진들로 한가득하다.
확실히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이다!

기분이 좋아진다

물론 이 사진들은 극히 일부분이다.
이 것 말고도 많은 작품이 있으니 직접 가서 보시면 좋겠다.

블로그에서 다 즐기기엔 아까우니 ㅋ

물론 힙지로 답게 여유로운 감상은 시간대를 잘 맞춰 가시면 좋을 것 같다는 팁 ㅎ (자리가 많치 않습니다)

전시회가 바뀌면 또 한 번 다와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