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기록하는 습관만 잘해도 90%는 성공!

안녕하세요, 오랜만 다이어트 포스팅입니다.

 

9주차 결과 포스팅을 준비하다가, 뭔가 다른 포스팅에 비해서 인기없는 다이어트 카테고리라 ㅋㅋ

타이밍을 놓치고 이렇게 10주차에 늦은 포스팅을 합니다.

 

포스팅만 안했고 꾸준하게 다이어트는 진행중입니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감량을 했습니다 :) 이제 약간의 공식아닌 공식으로

토요일날 저점을 찍고 일요일날 약간의 리바운드를 하는게 참 ㅋㅋㅋ

 

체지방도 마의 15kg구간을 벗어나 13Kg도 진입했다는 기뿐 사실!! 

다음주에는 13kg에서 벗어나지 말고 12kg 진입해보자!!

저는 그리고 이렇게 다이어트를 하면서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데요!!

 

진짜 진짜 중요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기록하는걸 게으르게 생각하지마세요. 

 

제가 기록하는건 2가지입니다. 1) 인바디, 2) 식단 딱 이것만 하시면 됩니다.

 

이걸 하느냐 안하는냐는 운동을 하느냐 안하는냐랑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되요.

그런말이 있잖아요. 나를 알아야 적을 이길 수 있다고 !

 

다이어트가 적이라고 하면 나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인바디를 재야 하는거죠. 나의 몸무게를 알아야 목표도 정하고 특히나

건강한 몸은 물론 멋있는 바디라인을 위해서는 체지방과 근육량의 무게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살이 많이빠졌어도, 그게 근육이라면 우리몸에 지방덩어리는 그대로라는 거죠

매번 말하지만 같은 키와 몸무게 조건의 사람중에 근육량이 더 많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더 이상적인 바디라인과 체력 그리고 높은 기초대사량을 가지고 있어서, 똑같이 먹어도 살이 덜 찝니다. 

 

그래서 헬스트레이너들이 막 먹어도 잘 안찐다는게 이 이유에요

 

식단!! 

 

식단은 무조건 적으세요. 제일 좋은건 핸드폰 어플이에요. 식단어플은 앱스토어에 검색만 하시면 다양하게 나옵니다.

디자인이 맘에 드는거 아니면 기능이 맘에 드는거 아무거나 고르세요. (제가 추천하는 앱은 MyFitnessPal 무료앱입니다)

 

여기서 식단기록에는 기준이 있습니다. 아, 이거 드시지 마세요 이거 드세요 그런거 아니에요 ㅋㅋ

 

드실때 무조건 칼로리와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성분을 알수 있는 제품으로 드세요. 패스트푸드와 같은 정크푸드도

과자, 아이스크림 디저트류 다 좋아요! 대신 내가 무엇을 먹고 칼로리가 성분이 뭔지 알고 드세요!

 

그렇게 적어두시면 됩니다. 그럼 왜 내가 살이 찌는거지?! 왜 살이 빠지는건지 알 수 있어요.

 

"아...저는 물만 마셔도 살쪄요!..." 이런소리 안하게 됩니다 ㅎㅎㅎ

 

기록하다보면 저처럼 내 몸무게의 숫자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덜 먹어야지, 아 이런거 먹어봐야지 하면서 

내 몸을 생각하면서 자제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으실 꺼에요. (물론, 사람은 하루아침에 못변해요 극단적인 선택하지 마세욬ㅋ)

 

꾸준히 기록을 하는 습관을 들여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10주차 누계 기록입니다.

 

체중: -6.4kg

근육량: -0.2kg

체지방: -5.6kg

 

이렇게 빠졌네요. 10주차에 10kg 빠질꺼라 생각했던 나였는데....

역시 먹고 싶은거 먹고 그러면 잘 안빠져요 ㅋㅋㅋ

 

독하게 닭가슴살만 먹고 고구마 먹고 샐러드 먹고했으면 가능했을꺼 같은데 

전 그럴생각 1도 없어~!

 

체지방 감량 4.4kg 남았습니다!

 

감량하고 나서는 유지모드로 식단하고 운동만 꾸준히 해주면 될 것 같아요.

...아니 그때가서 이야기 해야지..입이 문제다  

이번 주말에 지난번 포스팅한 잇샐러드를 재방문해서 또 같은거 시켜 먹었습니다.

역시 풀때기 가득한건 제 취향이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glowing skin 이 녀석은 맛잇어요. (피부에도 좋다나 뭐라나;;)

 

연어도 들어가있고 과일도 들어가있고 드레싱도 맛있어서 추천 추천

같이간 친구는 시저샐러드 먹었는데, 아 나도 시저샐러드 좋아하긴 하지만 목맥힐 맛....

그리고 오랜만에 케이크를 먹었어요. 근데......대 실패 ㅠ-ㅠ

케이크 먹는다고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 빙수를 시킬것 그랬어요...(벌써 빙수를 팔더라구요 ㅎ)

 

요즘 유행한다는 레트로 열풍의 나온 흑임자 케이크인데

 

맨 밑에 시트는 퍽퍽하고 안에 들은 떡은 쫄깃은 커녕 너무 딱딱;; 물론 그것 제외하면 먹을만 해요

하지만 맛있는걸로 배채우면 행복하지만, 맛없는걸로 내 지방을 채우는건 용납을 못합니다!!!

 

저는 잘 먹고 다닙니다.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못하지도 않습니다.

다함께 즐거운 다이어트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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