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하면 “삐아프” 초콜릿

나만 알고 싶었던 초콜릿가게가 유명해졌다..결국 올해는 못샀음

매년 발렌타인데이 하면 초콜릿=삐아프다!

정의를 하자면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고
화이트데이때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이였지만 이젠 그러한 경계선도 모호해졌고

사실 많은 이들과 기업의 상업적인 마케팅을 위한 기념일로 변해버렸다

그래도 그걸 기회삼아 초콜릿을 먹어보는거다

올해도 그렇기 위해 초콜릿을 삐아프에서 사볼까 했는데...

그렇다 수요미식회도 방영되고, 인스타그램이니 너무 많은 곳에 노출되어 버린 이 곳은 한정수량으로 만든 발렌타인 초콜릿이 당일 예약 완료되어 버렸다!

물론 가격이 그렇게 착하거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다. 자그만치 6만원이다!!!

이건 2018년 발렌타인 패키지다..올핸 못샀다

그런데 패키지를 보면 납득이된다

퀄리티 높은 수제 초콜릿만이 삐아프가 추구하는 것이라면 이렇게 인기가 많을리 없다.

삐아프는 매년 새로운 컨셉으로 발렌타인 패키지를 준비한다. 물론 발렌타인 한정 플래버 초콜릿도 포함해서 말이다!

존맛탱인데 이쁘고 멋있다 그렇다!!

초콜릿이 평범할 수도 있고 맛도 초코닌까 초코겠지 하는데
삐아프 초콜릿을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너무 맛있다 !
그런데 모양도 멋있고 이쁘다!

마지막 화룡정점은 패키지다 :) 패키지가 그렇게 구매욕을 자극 할 수 없다! 이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할 정도이니

2020년 발렌타인 패키지 출처: 삐아프 블로그
2020년 발렌타인 패키지 출처: 삐아프 블로그
2020년 발렌타인 패키지 출처: 삐아프 블로그

결론은 올해는 못샀다는거다!
아쉬운 맘에 이렇게 사진을 올려본다 ㅠ

오늘 한정판 아니라도 그냥 초콜릿 사볼까 해서
퇴근 후 버스타고 갔는데, 공지를 늦게 봤다
다 팔려서 현장구매도 끝났다며......

화이트데이때 다시 노려본다!
따른데서 사서 줘야 할듯... :(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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